이 글말 잘 이해해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다시 만나고 싶은 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자의 신뢰감(미래에도 함께 하고 싶은)에 대한 글입니다 글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이 정도는 독해할 수 있어야 '좋은 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 당신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여자라면, 남자의 관점에서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 이별상담을 하다보면 종종 내담자들이 급한 마음에, 단기적 가치와 장기적 가치를 혼동하면서 남자에게 잘못된 매력 어필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만약 당신의 짧은 연애가 아닌, 결혼에 이르는 연애를 하고 싶거나 혹은 이별한 상태에서 '재회'를 하고 싶다면 여성의 '단기적 가치'와..

무심한 남자친구라는 것은 뭘까요 ? 우선 분류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해결책이 나오겠지요 1) 성격 문제 - 정말 성격상 무뚝뚝한 남자친구들이 있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행동이 무심하게 나옵니다. 특히 어린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만나게 되면, 매우 당황하게 되고 주도권을 잃고 이별하게 됩니다. 경험이 쌓이면 '성격이구나'라는 여유가 나오게 됩니다 2) 정말 바쁜 남자 - 남자들 중에 끝없이 바쁜 친구들이 있습니다. 혹은 직업상 '일중독'에 걸릴 수 밖에 없고, 항상 번아웃이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자들의 경우, 여자를 정말 좋아해도 일때문에 바쁜 경우 여자친구를 챙겨주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여자들이 20대 중반 이하의 백수나 대학생만 만나다가, 직장인이나 일을 하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할 ..

많은 상담건수를 진행하면 자연스레 사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있다. "회피형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어요....너무 힘드네요" "회피형 남자친구 때문이라 그런지, 저의 연락을 잘 안받아서 계속 제가 상대방을 조르게 됩니다" 하도 회피형, 불안형, 안정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잘못된 정보로 연애를 망치는 내담자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이 이론이 무엇이 잘못됐으며, 만약 상대가 회피하는 유형에 가깝다면 어떻게 해서 상대의 마음을 다시 얻고 조종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유형은 없습니다. 자신의 파트너를 회피형, 불안형으로 믿는 순간 당신은 불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헤어지 확률이 높습니다. 상대방을 '특정화'해서 '넌 그렇지 뭐'라는 결..

자존감, 내적프레임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확률이 높아지거나 100%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시험을 잘 볼 것이다'라고 확신한다고 해서, 시험을 꼭 잘 보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내적프레임이 낮으면, 인생이 참 힘들어지는듯 합니다 분명히 쉬운 상황이고, 카운터펀치를 잘 먹이거나 공백만 잘 두고 접근하면 쉬운 케이스들이 정말 많습니다. 상담 자체에서 90~100% 케이스를 부른 케이스 중에 참 자신 없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담자가 '다 끝나버린거 같아요' 등의 말을 세네번 반복하면 상담사 또한 진이 빠집니다. 뭘 해도 자신없어하니, 할 말이 없어집니다. 설명이 줄어듭니다 이러면 내담자는 '역시 안되는거였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포기하게 됩니다. 물론 포기할 때는 포기할 줄 알아야 하..

내담자분들 중에 지침 시일을 지키지 않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만약 공백을 두는 시일을 1개월로 지정하였다면, 내담자는 "3주나 4주나 그게 그거지 뭐 3주 됐으니까 해버리자 !" 라면서 지침 시일을 어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절대 이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시일을 어기고 싶다면 짧게 만들지 말고 오히려 시간을 더 들이세요. 3주가 아닌 5~6주 공백을 두는 겁니다 상담사는 내담자가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사가 두라고하는 공백기간은 '최소한의 기간'입니다. 내담자에게 오랜 공백을 두라고 하면, 100% 실망할 것을 알기 때문에 상담사는 최대한 공백을 줄이려고 합니다 즉, 줄이고 줄인 공백기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줄일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심리의 오류는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게 바로 '휴리스틱' 이라는 개념입니다 예를들어, 승자의 저주 성공한 CEO도 정말 멍청한 판단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가 있을까요 ? 자신이 승승장구만 했을 때입니다. 이 때는 자신의 판단이 무조건 맞다는 자신감에 차게 됩니다. 조심하려고 해도 조심스러워지지 않습니다 결국 무리한 투자,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리스크를 알지 못하고 회사를 크게 휘청이게 할 수 있습니다 상담사도 이런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2011년 상담할 때 이 오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재회에 대한 소식은 후기에서 듣기 보다, 메일에서 듣게 됩니다. 어느날 메일을 확인했는데, 재회후기가 4개가 와있었습니다. 이 경우 상담사는 자만하게 됩니다. 자신의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