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7. 11:05ㆍ재회심리학
어장관리도
프레임이 없다면
존재 하지 않는다.
사랑의 단계는
1. 공포
2. 무시
3. 중립
4. 어장관리
5. 호감
6. 사랑
7. 집착
이런순서가 된다
대부분의 내담자들의 프레임은
무시 혹은 공포 단계이다
어장관리 단계로
끌어올리는게 어려운일이지
어장관리 단계로 이끌고
대처만 잘한다면
재회는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프레임 단계에서
'사랑','호감','집착'의
영역에 있더라도 신뢰감이 낮다면
'어장관리'처럼
연락이 올 수 있다.
알다시피
이것을 보통 이중모션이라고 한다
이런 어장관리는 대처만 잘하면
정말 쉽다.
하지만 내담자들은
계속된 이중모션에
감정이 너덜너덜 해지고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힘들어 한다.
상대방이 나를 가지고 논다는 생각,
또는 찔러 본다는 생각에 괴롭다
자신은 상황이 매우 안좋다고
인식되니 힘든 것이지만
사실 연략이 올 때마다
프레임으로 어장관리에
대처만 한다면
재회에 있어서는
쉬운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짝사랑 할 때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다면
다 왔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
상대방은 당신을 만만하게 생각해서
어장관리를 하느게 아니다
당신에게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상대는 우물쭈물 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당신이 매력은 있으나
성격이 너무 더럽다면
'지금 사귀더라도 얼마 못갈텐데
그럼 손해가 아닐까' 라고 생각해서
접근을 못 할 수 도 있다
혹은 당신의 프레임이 애매해서
사랑하는 감정까지 상대방이
느끼고 있지않아서,
이 상태로 사귀어 봤자
금방 관계가 끝날꺼라면
좀 더 지켜보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된다.
이 때는 가볍게 프레임으로
고자세를 보여 어장관리 대처를 잘 하면
상대방이 고백을 해올 것이다.
당신이 무가치한 존재기 때문에
상대방이 애매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당신이 연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정석'을
조금 모를 뿐이다
이렇게 글을 쓰지만
당신의 내적프레임을 고려하지 않고
내가 너무
쉽다 쉽다만 남발한 거 같다.
당신의 입장에서는 어렵다고 느껴질텐데
쉽다라는 말을 너무 많이 쓰다보니
뭔가 글에대한 신뢰성이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뭔가 약파는 느낌?
거기에 이론을 아는
내담자로 가정하여 썼기 때문에
어장관리 대처에 대해
처음 글을 읽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웠을듯 한다.
다음을 글을 쓸 때는 좀더
내담자의 마음을 고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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