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9. 21:17ㆍ재회심리학
사실 스토리 이론이라는 거창한 말까지 불일 필요는 없다
오늘 설명 할 내용은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오늘 설명할 이 간단한 것을 지키는 사람은 드물며
아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금세 잊어버려서 전여자친구나 전남자친구와의 재회에 있어서 실패하게 된다
프레임이론이건, 리바우드이론이건, 자존심이론이건 사실 이 기본기를 상기하지 않는다면 다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재회는 계단을 밝아나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소개팅에서 만나자 마자, 수위 높은 스킨쉽을 하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
자기는 아니라고 하지만, 대부분 연애에서 실패하는 사람
재회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은 스텝을 차근차근 밟지 않는다
당신이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졌다면(이별),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한 계단씩 올라가야 한다.
만약 1층부터 2층으로 올라가려고 한다면(짝사랑, 연애 시작 전)
10m를 점프해서는 안된다. 다치기만 할 뿐이다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부담스럽게 자주 연락하거나
고백을 하는 행위들이 바로 10m 점프하는 것과 같다
헤어짐 이후 매달리거나, 상대방을 찾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당연히 한 번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없고, 만약 올라갔다 하더라도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
혹은 당신이 한 번에 2층으로 올라갈 정도의 작은 건물이라면, 그 건물은 당신을 수용하기엔 너무나 작다는 뜻이다.
즉, 상대방이 당신보다 매력이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쉽게 승낙한 것이다
이 경우, 당신의 마음이 쉽게 식어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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